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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눔

나폴레옹의 명령

by 정마에Zeongmae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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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막사에서
야영하는 부하들을 순시하고 있었습니다.
막사 사이를 지나고 있는데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이 들려왔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소리가 들리는 막사로 다가가
귀를 기울였습니다.
놀랍게도 막사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자신에 대한 비난이었습니다.
“보나파르트 그 녀석은 정말 문제아야.”
“맞아 완전 사기꾼이라니까!”

화가 난 나폴레옹이 막사 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지금 나를 욕보인 병사들이 누군가?”

그러자 막사 안의 병사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우리는 황제를 욕보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소대에 있는
보나파르트라는 병사의 행실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부대에 소속된 사병 한 명이
실제로 나폴레옹과 동명이인이었고,
그의 행실이 좋지 않아
부대 동료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그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름을 바꾸던지,
행동을 바꾸던지 둘 중 하나를 결정하게.
이는 명령일세.”

자신의 이름을 빛내는 것은
결국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빛내게 되지만,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지금, 당신의 이름은 빛나고 있습니까?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10만 원 짜리 수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갑자기 10만 원 짜리 수표를
주먹에 쥐어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을 들어보세요.”

이번에도 학생들은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구겨진 수표를 바닥에 팽개친 후
발로 밟았습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수표를 집어 들고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이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겨지고 더러워진 수표일지라도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겨지고 더러워 졌다 할지라도
여전히 여러분은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가치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소중하고 존귀한 것입니다.
현실이 어렵다고 자신의 가치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조금 구겨지거나 더러워졌다고
내 가치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어깨를 펴고 밝은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으십시오.
자신의 가치는 결국
자기 자신만이 지킬 수 있는 권리입니다.


* 이남진 회장님이 보내준 글(2018. 1. 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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