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제로

미국의 목회자 윌 보웬(Will Bowen) 목사는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불평을 없앨 수 있다면
인간관계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보웬목사는 시무하는 한 작은 교회에서
<불평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세계 80개국 60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운동이 됐습니다.

<불평제로 운동>으로도 불리는 이 운동은
보라색 고무 밴드를 손목에 끼고
21일 동안 불평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지불식간에 불평하면
밴드를 다른 쪽 손목으로 옮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불평하고 있는 자신을 인식하기가 수월하여
불평을 억제하거나
긍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거나
침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의식하지 않고도
불평하지 않는 단계에 도달합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불평(complain) 대신 칭찬(compliment)을,
불만 대신 감사하는 운동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새로운 습관이 새로운 우리 인생을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