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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화를 피하는 법

by 정마에Zeongmae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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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은
외적 조건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외적 조건에 무관심해지는 연습을 하십시오.
당신의 행복은 오직
당신 내부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샤론 르벨 엮음<새벽 3시>에서.


세상 사람들은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하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 말합니다.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능력을 과소평가해 함부로 말하고 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살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세상에 대해 화를 냅니다.

흔히 우리는 ‘홧김에 뭐 한다’고 말합니다.
화가 나면, 해서는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기어이 일을 저질러 결국 화를 당하는 겁니다.

연적을 없애달라고 청부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공부할 때마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집 초인종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방화범도 있습니다.

이게 다 열 받아 화를 부르고,
열 받아 화를 자초한 일들입니다.
그럼, 이 화를 어떻게 피해야 할 까요?
일단 열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열을 받지 않으려면
생각을 바꿔보는 것입니다.
화가 났을 때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 해’같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봅니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
‘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삼촌뻘인데’
‘내가 그 동안 부장님께 어떻게 했는데’
같은 생각도 자신의 기준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생각과 표현을 삼갑니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표현에 따라 기분도 따라서 바뀌니까요.

오늘 낼 화를 내일 내자고 자신에게 말해봅니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지요.
당장 화내고 싶을 때 일단 뒤로 미뤄보세요.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습니다.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습니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두에게 화를 내고 실수를 하지요.

그냥 남의 일처럼 무심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웃집 문제라고 생각하고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굉장히 못참을 것 같던 상황도
피식 웃음이나오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화는 세상에 대한 내 태도입니다.
그거 바꾸면 세상이 자체가 잔잔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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