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4-04
제목 :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3:44-50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주한미군들이 보는 인터넷 게시판에 누군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내가 너무 오래 살았다고 느꼈을 때 있어?”
그리고 그 글 밑에는 이런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 더 이상 마늘 냄새가 뭔지 모르게 됐을 때
- 친구 주차할 때 나도 모르게 ‘오라이, 오라이’하고 있을 때
- 달러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보일 때
- 지하철에서 파는 물건들이 내 방에 쌓일 때
- 노래방에서 중간에 ‘아싸’라고 추임새를 넣을 때
- 커피 값이 저녁 식사 값보다 비싼 게 아무렇지 않을 때
- 두루마리 휴지가 식탁 위에 있어도 괜찮을 때
- 가끔 뻔데기가 먹고 싶어질 때
- 미국영화 보면서도 한글 자막 볼 때
새로운 터전에 오래 머물다보면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뀝니다.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실천하고 함께 교제한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삶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교회 밖과 안을 구분하는 신앙으로는 삶 속에서 임하시는 주님의 손길과 능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든 성도들과, 교회들이 함께 협력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꾸준히 기도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을 실천함으로 세상에서 천국을 경험하는 저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
세상보다 천국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되십시다.
오늘도 주안에서 반드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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