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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 속의 작은 인연들이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주곤 합니다.
얼마 전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주)미래테크의 대표님이셨습니다. 회사의 자문위원을 맡아줄 수 있겠냐는 반가운 제안이었죠.

(주)미래테크는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두고, 풍력과 태양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가로등을 만드는 기술력 있는 기업입니다. 낮에는 태양광으로, 바람이 불 때는 풍력으로 에너지를 모으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가로등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프라의 아주 멋진 사례입니다.
본사가 김해에 있다 보니 자주 뵙기 어려운데, 대표님께서 서울 출장길에 시간을 내어주신 덕분에 오늘 역삼동에서 반가운 미팅을 가졌습니다.
사실 이번 인연의 바탕에는 예전에 제가 잠시 담아두었던 태양광 발전 시설 관련 사업 경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과 시장을 누비며 쌓았던 고심과 경험들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어 돌아온 셈입니다.
역삼동 차 한 잔의 담소 속에서 자문 계약서에 정성스레 서명을 마쳤습니다.
하나의 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할 때 Wind와 Solar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듯, 예술적 감수성과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친환경 기술이 어우러져 더 밝은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겠습니다.
앞으로 (주)미래테크와 함께해 나갈 새로운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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