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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74

삶의 의미 날짜 : 2018-04-15 제목 : ​삶의 의미 읽을 말씀 : 마태복음 6:19-34 ●마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가난한 시골에서 자라 오로지 성공을 위해 고시공부에만 온 힘을 쏟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오로지 공부에만 힘썼음에도 고시에 탈락했고, 1년만 더 해보자는 생각에 이를 악 물었음에도 3년간 연달아 낙방했습니다. 더 이상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아 그냥 정처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길을 가다 우연히 해바라기를 바라봤습니다. ​ ‘해바라기 한 송이가 이렇게 예쁜 꽃이었던가?’ 몇 천 원짜리 꽃 한 송이에 큰 위로를 받은 남자는 이내 꽃.. 2018. 4. 15.
후회한 이유 날짜 : 2018-04-09 제목 : ​후회한 이유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7:2-16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귀족 메디치 가문에 어느 날 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마키아벨리라는 남자가 쓴 ‘군주론’이라는 책은 당시 메디치 가문의 수장이었던 ‘줄리아노 데 미디치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라는 글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사분오열 되어 있던 이탈리아를 통치하는 이론과 방법을 역사적인 분석과 통찰로 담은 이 책에는 이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맺힌 원한은 은혜를 베푼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늘 복수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엄청난 모욕에 대해서는 대항할.. 2018. 4. 9.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날짜 : 2018-04-06 제목 :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읽을 말씀 : 누가복음 9:18-27 ●눅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중국의 사상가 장자의 식견이 탁월하다는 소문을 들은 전국시대의 한 왕이 신하를 보내 관직을 맡아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장자는 단칼에 거절을 했습니다. 신하가 거절을 당하자 이번엔 왕이 직접 찾아가 관직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수레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연을 거니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설령 천하를 주신다 해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제가 못마땅하시다면 차라리 데려온 병사들에게 .. 2018. 4. 6.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날짜 : 2018-04-05 제목 :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읽을 말씀 : 야고보서 2:1-13 ●약 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집사님 부부가 계셨습니다. 집사님 부부는 꾸준히 기도하던 중에 이미 두 딸이 있었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부모님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비록 좋은 형편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감동에 반응을 해서인지 서류제출과 가정 방문까지 순조롭게 끝났고,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이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2살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모든 절차는 완료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에 기관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2018. 4. 5.
우리가 살고 있는 곳 날짜 : 2018-04-04 제목 :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3:44-50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주한미군들이 보는 인터넷 게시판에 누군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내가 너무 오래 살았다고 느꼈을 때 있어?” 그리고 그 글 밑에는 이런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 더 이상 마늘 냄새가 뭔지 모르게 됐을 때 - 친구 주차할 때 나도 모르게 ‘오라이, 오라이’하고 있을 때 - 달러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보일 때 - 지하철에서 파는 물건들이 내 방에 쌓일 때 - 노래방에서 중간에 ‘아싸’라고 추임새를 넣을 때 - 커피 값이 저녁 식사 값보다 비싼.. 2018. 4. 4.
​미술품을 모은 이유 날짜 : 2018-04-03 제목 : ​미술품을 모은 이유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9:16-27 ●고전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우체국에서 일하던 허버트 보겔은 일을 하다 미술의 매력에 빠져 근처의 아카데미에서 미술사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곧 허버트의 아내도 이런 영향을 받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직접 그림까지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나중에는 유명한 작품들을 구입하는 일을 취미로 했는데 워낙 박봉이기에 살 수 있는 작품이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 월급으로는 생활을, 남편 월급은 모두 작품을 모으는데 썼고 미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직 비싸지 않지만 ..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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