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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74

한 번에 한 사람씩 날짜 : 2018-03-14 제목 : ​한 번에 한 사람씩 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6:1-10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제나라 선왕이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치르려고 제단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저자거리를 지나는 도중 제물로 쓰일 소를 잠깐 지나쳤는데 눈물이 맺혀 부들부들 떨면서 걸어가는 소를 보고는 죄책감에 사로 잡혀 신하를 불러 명했습니다. “아무래도 소를 잡아서는 안 되겠다. 저 소를 풀어주고 대신 양을 잡아라.” 이 말을 들은 신하와 백성들은 영문을 몰라 혼란에 빠졌습니다. 소나 양이나 죽는 것은 똑같은데 굳이 바꿀 이유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왕이 돈을 아끼려고 풍년을 비는 제사에 소보다 싼 양을 쓴다는 소문까지 흘러나오며 .. 2018. 3. 14.
주님이 함께 하신다 날짜 : 2018-03-13 제목 : ​주님이 함께 하신다 읽을 말씀 : 시편 73:20-28 ●시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그 기념비에는 웨슬리가 남긴 3가지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1.세계는 나의 교구다. 2.하나님의 일꾼들은 언젠가 땅에 묻히지만 하나님의 일은 계속되고 있다. 3.세상에서 누리는 가장 중요한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웨슬리는 세계를 돌며 말씀을 전하고 속회로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자신이 죽어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일꾼들을 많이 세웠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유언으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 2018. 3. 14.
죄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 날짜 : 2018-03-11 제목 : ​죄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 읽을 말씀 : 로마서 5:12-21 ●롬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스코틀랜드의 브라운로우라는 다재다능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만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얼굴도 잘생겼고, 재산도 넉넉했습니다. 말에는 기품이 있었고, 성격도 낙천적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그런 인생에 곧 싫증을 내고는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는 틈만 나면 도박을 했고, 매일 파티를 열어 수많은 여자를 만나고 술에 취해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장난으로 20명의 여자에게 돌아가면서 청혼을 했는데 모두 승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서로 브라운로우와 .. 2018. 3. 11.
조건은 중요치 않다 날짜 : 2018-03-10 제목 : ​​조건은 중요치 않다 읽을 말씀 : 마가복음 11:1-11 ●막 1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호박벌은 벌 중에서 가장 뚱뚱한 벌입니다. 길이는 2cm가 조금 넘는 짧은 몸에 날개는 꿀벌보다 가볍습니다. 곤충학자들은 호박벌은 태생적으로 비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호박벌은 나는 소리부터가 다릅니다. 벌을 키우는 사람은 소리만 들어도 꿀벌인지 호박벌인지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박벌은 꿀벌만큼 꿀을 잘 모으는 종입니다. 하루에 200킬로미터 이상 비행을 할 때도 많고 꿀을 모으는 양도 꿀벌에 비해 뒤지지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눈으로 볼.. 2018. 3. 10.
월척의 비결 날짜 : 2018-03-09제목 : 월척의 비결읽을 말씀 : 누가복음 14:15-24 ●눅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명당으로 유명한 낚시터가 있었습니다.월척을 낚으려고 수많은 낚시꾼들이 자리를 펴고 기다렸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실망한 낚시꾼들이 여기저기서 투덜댔습니다.“명당이래서 왔더니만 뭔 고기가 한 마리도 안 잡혀?”그런데 저 위쪽에서 한 남자가 고기를 가득 채운 양동이를 들고 내려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낚시꾼들이 모여들어 물었습니다.“아니, 도대체 그 많은 고기를 어디서 잡았습니까? 우리는 여기에.. 2018. 3. 9.
영원한 것을 위해 날짜 : 2018-03-08제목 : 영원한 것을 위해읽을 말씀 : 시편 31:9-18 ●시 31: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프랑스의 화가 르누와르는 빛의 화가 모네와 비견될 정도로 인상파의 중요한 화가였습니다.그런데 노년에 손가락에 류머티즘이 걸려 극심한 통증을 앓았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이미 70세가 넘었고, 세상이 인정하는 걸작도 수십 점이나 있던 상황이었기에 붓을 놓고 요양을 해도 충분했지만 그는 죽는 순간까지 붓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그림을 그렸습니다.이 상황을 딱하게 여긴 친구가 하루는 찾아와 걱정하며 물었습니다.“자네가 앓고 있는 병은 약도 없다고 들었네. 이제 그만 쉬어도 될 텐데 그렇게까지 그림에 집착하는 이..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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