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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101

오늘 오후 5시 “새봄음악회” 오늘 오후 5시, 구리아트홀에서 여러분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맞을까 합니다. 조상 대대로 살아 온 나의 고향 구리시! 경기도 지자체 중 서울과 접해 있어 서울 편입 1순위인 서울이나 다름없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자료에 의하면 문화지표는 경기도에서 최하위입니다…. 정확하게는 구리시 다음에 한 지지체가 있어서 그나마 꼴지는 아니죠 ㅜㅜ 이제 좀 바꿔 보려고 작은 몸짓을 시작합니다. 누군가는 움직여야 그 움직임이 나비효과를 만들테니까요….. 기왕이면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내 고향 내 삶의 터전이 더 이상 문화예술의 변방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누구 알아주던 아니던 구리시 이곳저곳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 다양한 연주로 그리고 제대로 된 음악으로 여러분과 만나며 구리시의 문화.. 2024. 3. 23.
콘서트 티저 영상이 나왔어요 https://youtube.com/shorts/mR3swHsrjdQ?si=JoRWZ7khuOv19zlF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 티저 드디어 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의 티저 영상이 나왔어요. 한번씩 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정말 다채롭게 구성해 봤습니다.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소프라노, 테너 7명의 솔리스트와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가 함께 봄을 노래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저와 구리클래시컬프레이어즈에 힘을 실어주실거죠!!! (여러분의 파워를 보여주세요^^) ♥ 공연명 :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 ♥ 일시 : 2024년 3월 23일(토) 오.. 2024. 3. 8.
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 스텝회의 지난 2월 21일 포스터 시안이 나오고 23일에 인터파크에 티켓 오픈을 하고 어느새 보름 뒤면 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구리문화재단에서 스텝회의를 했어요. 무대, 조명, 음향 각 파트의 감독님들, 그리고 하우스 매니저님과 문화사업팀 차장님 등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연주 당일의 필요한 준비 사항들과 무대 세팅, 무대 동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어요. 사무실에서 악보를 편곡하면서는 날짜가 가는 것을 몰랐는데, 이렇게 스텝회의를 하니 연주회가 코 앞으로 다가옴이 확 느껴지네요. 실물 포스터 인쇄본을 받으며 예매 상황을 문화재단 관계자에게 물었습니다. . . . 아직은 기대만큼 예매가 안 되었더라고요 ㅜㅜ 600석인데 아직 1/10 정도....(휴~.. 2024. 3. 7.
명인이 되었어요 지난 2월 24일(토) 가평 설악에 있는 청리움에서 청리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문학특강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한민국 명인 명품 대상 시상식이 함께 있었답니다. 1부 순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도 여럿 있어서 좋았습니다. 1부 인문학 특강이 끝나고 2부 순서로 명인 명품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국악, 음식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명인들이 인증서를 받았어요. 저도 이들 중 한 명으로 명인 인증서를 받았답니다. 사실 서양음악 부문은 따로 명인이 없어서.... 받는 것이 조금 서먹하기도 했답니다. 저보다 더 활동도 많이 하고 유명한 음악가들도 많은 데.... 아무튼 저를 명인으로 선정하여 이렇게 인증서를.. 2024. 2. 27.
선물 한국신중년중앙회 박주철 회장님께서 내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 마련했다며 ”SUPER CREATOR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선물로 주셨어요. ”회장님 정독하고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2. 20.
환절기에 만나는 것들(Things you meet during the change of seasons) 계절과 계절의 중간, 환절기. 그 환절기에 찾아오는 손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안개"가 찾아옵니다. 안개는 환절기에 언제나 자욱하게 자리 잡고 우리의 걸음 폭을 조정하게 하지요. 그리고 환절기에 찾아오는 또 하나의 손님 바로 "감기"입니다 자욱한 안개와 고통스러운 감기 그런데도 불구하고 환절기가 좋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기다림"에 있습니다. 안개 다음에 다가올 햇살 가득한 하늘 감기 뒤에 다가올 말끔한 건강 기다림은 우리 생의 매혹적인 요소가 분명하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환절기는 존재합니다. 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시점 그것이 바로 환절기지요. 그 사람과 사람 사이 환절기에도 역시 어김없이 두 가지 손님을 치러야 합니다 그 사람 마음을 알 수 없는 안개, 그 사람을 ..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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