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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23

창세기의 음악 3 - 바락(ברכ)의 의미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창 9:26 상) 이 성경구절에서 '찬송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동사는 바락(ברכ)이다. 바락의 기본적 의미는 '무릎꿇다' 또는 '축복하다'라는 뜻이다. KJV(King James Version)와 NIV 에는 '찬송하다(praise)'라고 많이 번역되어 있으나, RSV에는 한번도 '찬송하다(praise)'라고 번역되어 있지 않다. 모두 '축복하다(bless)'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구약에서 축복의 개념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이다. 의롭고 선한 사람은 축복을 받은 사람인데, 그의 축복은 의롭고 선함 자체에 있기보다 하나님께서 그의 충실함에 대한 보답으로 내리신 물질적 풍요로움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들과 홍수 후에 내리신 축복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 2021. 3. 21.
유아의 정서를 위한 음악 조직화되고 경쟁이 심화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건강한 삶을 위해 정신과 육체의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조화로운 상태의 유지에 음악은 매우 중요한 하나의 요소이다. 예술이 지닌 특성인 자기확대와 자기강화의 작용을 이용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것은 자신을 개방시켜 넓고 자유로운 상태를 만드는 것으로 생활의 여유를 만들어준다. 여러 가지 음악을 많이 아는 것은 마음의 재산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음악을 생활 속에 들여놓아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음악의 축적이 많으면 자신의 심리상태에 맞는 곡을 보다 잘 선택할 수 있다. 즐길 수 있는 음악, 좋은 음악을 .. 2020. 11. 14.
음악과 뇌 이경면 교수는 음악과 뇌를 연구한다.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미국에서 만난 뇌과학은 그를 인간에 대한 근본적 통찰로 이끌었다. 음악신경과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은 이렇게 완성됐다. 당신은 아이가 있나? 음악을 즐겨 듣는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가? 혹시 절대음감이 있나?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경면(39)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BK조교수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다. 이 교수는 소리와 뇌, 음악과 뇌 활동을 연구한다. 서울대에서 음악이론·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신경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뇌가 소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음악이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연구한다. 거의 모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도 국내에 음악신.. 2018. 10. 24.
음악의 즉각성 음악은 가장 민감한 감각기관인 귀를 통해 들어온다.귀를 닫거나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의 장식에서 눈을 뗄 수는 있지만음악에서 귀를 뗄 수는 없다. 그리고 특히 시각과 청각이 지식의 근원이라고 여기는 서양 문화에서소리와 음악은 아무데나 돌아다니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런 현상의 영향은 즉각적인 것 같다.음악이 지시하는 대로 우리는 구체적(concrete)으로,또 친밀하게(intimately) 경험하는 것 같다. 2018. 9. 11.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5가지 1. 음악은 불유쾌한 소리나 감정을 가려준다. 예컨대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 드릴의 그 불유쾌한 소리를 음악으로 감출 수가 있다. 바깥의 소음을 막기 위해서 집안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 음악은 뇌파를 느리게 낮출 수 있고, 원하는 수준으로 맞출 수가 있다. 예컨대, 베타파로 할 것인가, 알파파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음악을 통해서 그 뇌파의 파장을 조정할 수 있다. 드보르작의 은 인간의 의식을 베타파에서 알파영역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래서 사람에게 기민성과 안녕감을 높여준다. 3. 음악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호흡과 맥박, 혈압에도 영향을 준다. 호흡이야말로 리드미컬한 것이다. 대개는 1분간 25회에서 35회정도 호흡을 하는데 음악에 따라 호흡을 빨리 하게 하기도 하고, 느리게 하기도 한다.. 2018. 7. 13.
'왜?' 에서 '어떻게 하면?' 으로 매일이 새롭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겠는가. 단지 당신은 감각을 활짝 열고 삶에 대한 눈을 뜨면 된다. *-안젤름 그륀에서 ​ 자신의 인생을 다스릴 주도권을 쥐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한 가지만 실천하라. 바로 '왜?'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라고 생각하라. '왜?' 가 아닌 '어떻게 하면?' 이라는 생각은 당신의 생활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과 주위사람들에게도 변화의 기회를 선물한다.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지?"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장점과 특기를 발휘할 수 있울까?" , "이 문제는 왜 이렇게 어렵지?"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문..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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