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Story

창의적 사고의 바탕

by 정마에Zeongmae 2018. 3. 14.
728x90
반응형


​"유전적으로 영재성을 타고 났다 할지라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 한다." - Joseph Renzulli (미 국립 영재연구센터 소장)

창의적 사고의 바탕은 지식에 의한 지적 활동에 있다. 축적된 지식이 없이는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야만 한다. 이 지식 습득의 원천은 독서가 으뜸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어떠한가? 또 나는 어떠한가?
나는 요즘 내게서 스마트 기기를 좀 멀리 두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독서와 산책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내가 변해야 내 아이들이 변하리라는 생각에서이다.
처음엔 금단현상도 왔지만 이젠 스마트 기기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고 있다.

▲ 멘델스존의 12세 때 모습


멘델스존은 괴테가 모차르트보다 더 뛰어난 음악가라 말했을 정도로 영재성을 타고난 신동이었다. 그는 24세에 이미 장래 독일 음악연감에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과 같은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멘델스존의 영재성은 독일의 문화적, 지적 생활의 중심이었던 그의 집안 환경에 의해 더욱 공고해졌다.
멘델스존의 부모는 그의 지적 활동과 음악교육을 위해 최선의 환경을 조성해 주었고, 철저한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하였으며,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가 이런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우리는 매일 아름다운 멘델스존의 음악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래에 함께 올린 음악은 멘델스존이 12살 때 작곡한 《현악 신포니아 1번》입니다.


※ 퀴즈 : 수백만의 사람들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곡은 무엇일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