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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소나타2

브람스와 요한 슈트라우스 브람스와 요한 슈트라우스는 절친이었죠. 그런데 브람스와 슈트라우스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음악적으로 브람스는 무겁고 어두운 곡을 주로 작곡했고, 슈트라우스는 쾌활하고 밝은 왈츠를 주로 만들었죠. 브람스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반면 슈트라우스는 결혼을 세번 했고요, 브람스가 외모에 별 관심을 갖지 않은 반면 슈트라우스는 옷차림에 엄청 신경을 썼고 화장까지 하는 멋쟁이였습니다. 브람스는 늘 슈트라우스의 콘서트에 갔고, 단순한 화성구조 위에 펼쳐지는 화려하고 크로마틱한 그의 음악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두 작곡가의 대조적인 곡을 함께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브람스의 곡은 그리그가 "안개와 구름으로 찟긴 풍경 속에서 폐허가 된 오래된 교회들이 보인다..... 이것이 브람스다."라고 표현한 으로.. 2020. 3. 2.
쇼팽(Fèdèric Francois Chopin, 1810~1849) <첼로소나타 g단조 Op.65> 쇼팽(Fèdèric Francois Chopin, 1810~1849) 대표적인 낭만파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인 쇼팽, 그는 많은 피아노 작품으로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 준다. 그가 피아노 외의 실내악을 비롯한 관현악작품이나 협주곡 등의 작품을 많이 남기지 않음이 못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쇼팽은 1829년에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인 를 작곡했으며, 1828년에 , 1832년 마이어베어(Giacomo Meyerbeer, 1791~1864)의 오페라 의 선율에 의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 그리고 을 작곡했다. 이 4곡의 음악만이 그의 실내악작품 전부이다. 쇼팽은 4곡 가운데 3곡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으며 바이올린이나 그 밖의 악기를 위한 독주곡이나 소나타는 유감스럽게도 작곡을 하지 않았다. 이.. 201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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