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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2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라면 우리는 멋진 일을 할 수 있다. *- 마더 테레사. 모차르트나 엘가 등 고전 음악의 거장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공연장입니다. 그런데 울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통로를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버릇없는 아이들과 방관하는 부모들을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람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주자도 관객도 모두 미소 지으면서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서울시향 정기연주회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이 공연 도중 비명을 질러 아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공연장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공연 이후 자폐아의 .. 2018. 3. 25.
불평 대신 감사를!! 마티 바덴(Marty Baden)은 독일인으로서 훌륭한 정치가이었습니다. 재무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매사에 감사하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처리하였고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칭송을 많이 받은 분입니다. 젊은 시절 그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번은 어느 지방에 출장을 갔습니다. 그가 가진 돈이 몇 푼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고단하게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의 구두가 도둑을 맞아 없었습니다. 바덴은 크게 성이나 "어느 놈이 내 신발을 훔쳐 갔느냐"고 욕을 하며 주인에게 화를 냈습니다. 당장 신고 나갈 신발이 없어 구두를 사러 갈 수도 없었습니다. 여관주인은 미안하다 사과를 하며 헌 신발을 꺼내어 주고 오늘은 주일이니까 함께 ..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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