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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2

그리스 음악의 기원 그리스 음악의 기원은 그리스 사람에게 있어서 조차도 신화적(神話的)인 것이었다. 그리스 북쪽에 있는 올림푸스 산은 음악의 명칭이 유래하는 9명의 뮤즈가 사는 곳이었다. 마찬가지로 역시 북방에서 디오니소스의 제전이 그리스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 제전은 음악에 매우 중요한 지위를 부여했다. 올림푸스 산에서 가까운 피에리아에서는 유래 없는 노래의 명수며 뒷날 그리스 사람이 특히 애호하는 악기가 된 키타라(뒷날 리라 또는 키타) 연주의 비할 바 없는 명수였던 오르페우스가 나왔다. 오르페우스의 노래와 키타라 연주에 의해서 절정에 도달한 북방의 영향에, 남동 즉 소아세아로부터의 영향이 가미된다. 프리기아(소아세아)의 아울로스는 일찍부터 그리스에 수입되고 키타라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의 악기가 되었다. 이러한 두 개의 .. 2023. 8. 3.
16C 베네치아 최대작곡가 몬테베르디(Claudio Monteverdi, 1567년 5월 15일 ~ 1643년 11월 29일) 16세기말, 피렌체에서 일어난 오페라는 베네치아로 옮겨졌는데, 이 베네치아악파의 최대 작곡가가 몬테베르디였다. 그는 그의 수많은 마드리갈이나 약간의 미사에서도 보였듯이 복음악의 대가였다. 더욱이 그가 본질적으로 극음악 작곡가였다는 것은 마드리갈의 발전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의 3권까지의 마드리갈은 전통적인 5성 양식에 의존했다. 그러나 그 속에 예리한 화성 감각이라든지, 솔로의 강조나 극적인 기분 등, 장래의 그의 작풍을 암시하는 요소들이 나타나있다. 이간은 경향은 제4권 및 제5권에서 한층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방향은 필연적으로 모테트 풍의 폴리포니 음악적 양식을 후퇴시켰다. 제5권의 마드리갈집은 최상성에다 우위를 둔 솔로의 마드리갈이고, 제6권 이후의 작품은 오페라 오아토리오 등이 포함됨..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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