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2

'버려진 탄광촌' 연 1조 금광 캤다…도시 운명 확 바뀐 비결('Dismissed Coal Mine Village' Carried 1 Trillion Gold Mines a Year... The Secret to the Change of City's Fate) 영국에는 ‘문화와 예술로 먹고사는 도시’가 있다. 누구나 런던을 떠올리겠지만 아니다. 런던에서 차로 5시간 30분, 비행기로는 1시간 15분을 꼬박 들여야 만날 수 있는 북동부의 작은 도시 게이츠헤드다.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문화 예술에 조예가 깊은 이들 사이에서는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소문난 곳이다. 인구가 20만 명이 채 안 되는 이 작은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670만 명(2022년 기준)에 달한다. 이로 인한 경제 효과는 6억 6500만 파운드(약 1조 1150억 원)로 추산된다. 게이츠헤드는 불과 60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산업을 먹여 살린 탄광촌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굴뚝산업이 무너지면서 존립 위기를 맞았다. 당시 실업률은 15%를 웃돌았고, 주민이 하나둘 떠나.. 2024. 2. 28.
리빙랩의 문화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자! 지역에서의 문화는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그것은 개인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을 넘어 그 과정을 통해 각자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일을 발견하고 실행하여 함께 사는 곳이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돕는 것을 포함한다. 자신의 생활터전인 지역 안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때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적 통합도 가능하게 된다. 지역 내에서의 문화활동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스스로 자신의 필요나 즐거움을 창출해 내는 주체가 될 수 있고 그것을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다. 현재 문화예술정책은 지역에 더 가까이, 더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문화예술은 지역의 재생과 발전을 포함하.. 2024. 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