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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2

가곡 "목련화" 「목련화」는 조영식 작사, 김동진 작곡의 가곡입니다. 이 곡은 1974년에 발표되었으며, 경희대학교 개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경희대학교 음대 학장이었던 김동진은 경희대학교 총장이었던 조영식에게 작사를 부탁하였고, 자신이 작곡한 ‘경희 칸타타’ 2악장 '대학 송가’에 '목련화’를 넣었습니다. 「목련화」는 경희대학교를 상징하는 꽃으로, 「목련화」를 처음 부른 사람은 당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강사였던 테너 엄정행이었습니다. 이 곡은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테너 엄정행의 맑고 힘 있는 목소리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국민 가곡입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련화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2024. 4. 16.
어린아이의 낙서 어느 마을 담벼락과 집 벽이 누군가의 이름으로 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지워도 다음날 또 어김없이 적혀 있습니다. 지속되는 낙서를 보며, 마을 주민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급기야 마을 사람들은 담벼락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낙서를 하는 범인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범인은 놀랍게도 어린 남자아이였습니다. 누가 봐도 깔끔한 옷차림, 예의 바른 평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벽에 낙서한 거니?" 아이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울먹이며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울먹이던 아이는 벽에 한 낙서가 엄마의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궁금한 마음에 다시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엄마 이름으로 낙서를 한 거니?" 아이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저는 건넛마을에 사..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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