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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2

리더만 보라 데보라 스미스 피게가 쓴 에 나오는 이야기다. 학창시절 데보라는 밴드부원이었는데, 행진할 때 번번이 밴드 부원들과 발을 맞추지 못했다. 양 옆에 선 부원들과 발을 맞추려고 무진장 애썼으나 그때뿐이었다. 그때 밴드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데보라, 왼쪽이나 오른쪽을 보지 마. 밴드 리더만 봐. 모두가 리더의 발에 맞추면 서로 발이 맞을 거야!”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삶의 리더로 삼지 못하고 주위의 환경을 살피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좌우로 치우쳐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북소리에 맞추어 행진하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북소리, 때로는 크게 때로는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그 북소리에 귀를 기울여 행진해야 한다. 평안한 삶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집중하라. 하나님께.. 2020. 11. 7.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 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은 바로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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