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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2

약한 자 •고린도전서 9:22 ​​절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훌륭한 공예가가 애용하는 칼은 날이 무뎌져 잘 들지 않는 칼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드는 칼은 오히려 걸작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무림 고수들은 힘을 빼고 유연한 자세를 합니다. 훌륭한 야구 투수들도 몸에 힘을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분의 색이나 선을 덜어낸 넉넉함을 만들어 그 간격이 만들어내는 리듬이나 여백을 느끼게 합니다. 협상의 자리에서도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상대는 기에 눌려 말문을 닫아 버립니다. 물러서는 기술, 힘 빼는 기술로 적절하게 힘을 밀고 당길 때 소통이 .. 2018. 12. 26.
​미술품을 모은 이유 날짜 : 2018-04-03 제목 : ​미술품을 모은 이유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9:16-27 ●고전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우체국에서 일하던 허버트 보겔은 일을 하다 미술의 매력에 빠져 근처의 아카데미에서 미술사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곧 허버트의 아내도 이런 영향을 받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직접 그림까지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나중에는 유명한 작품들을 구입하는 일을 취미로 했는데 워낙 박봉이기에 살 수 있는 작품이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 월급으로는 생활을, 남편 월급은 모두 작품을 모으는데 썼고 미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직 비싸지 않지만 ..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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