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눔

어려움 한 가운데 기회의 섬은 있다.

정마에Zeongmae 2018. 10. 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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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과 기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태도입니다.
바라보는 이의 생각과 관점에 따라
어려움이 되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려운 환경이 닥쳤을 때,
그것을 장애물로만 인식한 것이 아니라
최대의 기회로 삼아 최대한으로 이용합니다.


인생은 숫돌과 같습니다.
숫돌로 자신을 갈면 달아 없어질 수도,
날카롭게 날이 설 수도 있습니다.

칼의 날을 세우는 것은 숫돌입니다.
역경은 자신을 망하게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 빛을 발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이자 기회입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야
연은 하늘 높이 날수가 있습니다.
연이 하늘을 나는 것은 바람 때문입니다.
그 바람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안아야 날수 있습니다.

기회는 앞에 '역경'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역경'은 각자마다 다르게 다가오지만
'기회'의 다른 이름임이 분명합니다.

'기회'는 앞으로만 오고 일단 지나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든지 찾아갑니다.
다만 그 '기회'가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찾아오기에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입니다.

세계사에 유례없는 대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은
'역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더욱 강인해졌습니다.

징기스칸은 역경을 만나면
"이번에는 어떤 선물이 준비되었느냐?" 고 물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을 겪기 마련이고 역경은 옵니다.
프랑스 속담에서는 "역경은 인간을 낳고 행운은 괴물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 누구나 예외없이
몇번의 '역경'과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대개 세 종류 패턴을 보이곤 하는데
첫째 유형은 역경에 처하는 순간,
스스로 무너져 내려 앞뒤 돌아봄도 없이
자신은 이제 세상 끝이라고 생각하며
삶을 포기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두번째 유형은 나 몰라라,
나 망했으니 내 배째라 하며
부끄러움조차 없이 막돼먹은 행동을 보이며
자신이 한 행위조차 인정하지 않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유형은 자신이 역경에 처했던 상황을
복기하듯 분석하여
다시금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더 굳건하게
자신의 일을 기회로 발전시켜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사업가이며 기업가인
'정주영' 회장의 명언 한마디가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해보기나 했어?"

맞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해보기도 하고
다시 도전도 하지만,
이도저도 없는 사람은
세상을 원망하며 인생을 끝냅니다.

나는 어떤 유형입니까?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렵다 생각했는데 기회가 기다리고 있지요.
그동안 우리가 못 이룬 꿈이 있지요.
그것이 나머지 우리의 미래라면 이루어야겠지요.
지금우리는 그 꿈을 시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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