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부마님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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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코리아(주)의 부사장 직함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어느새 한달이 되어 갑니다.

음악하는 사람이 참 다양한 일을 한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 일을 시작할 때 비씨코리아(주)의 마케팅 총괄 이사님이 저를 추천했는데,

회장님께서도 음악하는 사람을 부사장으로 세우기가 좀 마음에 그러셨나 보더라구요.....ㅎㅎ

하긴 제가 생각해도 제가 마케팅을 아는 것도 아니고 조금은 황당합니다.

"지휘자님 하시는 일이 몇 개에요? 그 많은 것을 어떻게 다 해요?"

저를 만나는 분들이 제게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저,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휘자, 작곡가, 교수(외래), 드림가디언즈 대표,  칼럼리스트 그리고 비씨코리아(주)의 부사장' 이렇게 6개인데요."

여러분 생각에도 제가 하는 일이 많은가요?

제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여러분들이 회사로 방문을 해 주십니다.

캄보디아의 부마님도 그 중 한 분으로 저의 대학 선배님이시죠~~

사진은 캄보디아 부마님께서 오셔서 저희 회사의 주력 상품인 '더 리본셀 LED 안티에이징 마스크'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찍은 것이랍니다.

이 자리에서 부마님은 캄보디아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왕실 및 중동의 왕실과 우리 회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